반응형

컴퓨터에서 실수를 2진수로 표현할텐데, 이건 저장을 할 때 어떻게 저장을 하는지 갑자기 궁금해졌다.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고정소수점 방식(fixed point)

실수는 정수부와 소수부로 나눌 수 있다.

고정소수점 방식은 소수부의 자릿수를 미리 정하여, 고정된 자릿수의 소수부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생각하면 된다.

32비트 실수를 고정소수점 방식으로 표현하면

요렇게 된다.

하지만 이 방식은 정수부와 소수부의 자릿수가 한계가 있어,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적다.

부동소수점 방식(floating point)

실수는 정수부, 소수부로 나눌수도 있지만

가수부와 지수부로 나누어 표현할 수도 있다. 부동소수점 방식에서는 이렇게 나누어 표현한다.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이런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C++에서는 요렇게.

 대부분 IEEE 표준을 따른다.

32비트 float형
64비트 double형

more

부동소수점 방식은 고정소수점 방식보다 훨씬 많은 범위까지 표현할 수 있긴 하지만 항상 오차가 존재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위의 공식을 사용해서 표현하면, 표현 범위는 늘어나지만, 10진수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으므로 오차가 발생할 수 있게 된다.

 

 

반응형
반응형

42서울 온라인 테스트 후기!!

시험기간에 딴짓하는게 제일 집중이 잘되는지라 42서울 테스트를 한번 봤음 ㅋ

사실 혼자한건 아니고 옆에있던 동기 한명이랑 같이 하긴 했는데 이게 뤼얼 집단지성의 힘이라는걸 깨달았음

일단 맨처음 혼자 했을때는 기억력테스트 15단계, 논리력테스트 17단계까지 갔고 

한 10시간 뒤? 그쯤 합격 통보 메일 와서 합격 후 어제 체크인미팅 광클까지 성공해서 이제 라피신 신청만 남은 상황.

그리고 도전 욕구 생겨서 가계정 판다음 동기 한명이랑 뤼얼 개빡세게 풀어본 결과.. 20단계까지 갔습니당 ㅎㅎㅎ 

20단계를 자기 눈으로 직접 본 사람이 얼마나 될지..? ㅎㅎㅎ

 

8월 22일날 봅셰댜 여러분~ ㅋㅋㅎㅎ

 

1. 기억력테스트

기억력테스트는 뭐 그냥 화면에 나오는거 열심히 기억하면 되는건디

  색칠  
     
     

     
    색칠
     

     
     
색칠    

 

대충 이렇게 순서대로 색칠된 타일의 위치가 바뀌는데 이 순서를 기억하고있다가 이 다음에 나오는 비어있는 시트에 순서에 맞게 클릭클릭하면 클리어.

단계가 올라갈수록 단계당 색칠되는 타일의 개수가 바뀌거나 전체 타일의 개수(3곱3 -> 4곱4)가 늘어나면서 점점 어려워짐.  내가 못풀은 15단계가 아마 5곱5 배경에 바뀌는 횟수가 9번이었나?(8번일수도) 그정도 돼서 쫌 까다롭긴 했음요 ㅋㅋ 

 

2. 논리력테스트 

이 논리력테스트 이놈이 진짜 야무진놈인데 2시간동안 계속 풀어도 집중력이 안끊기는 체험을 할 수가 있어요 ㅋㅋㅋㅎ

규칙은 뭐 필드 안에 있는 별표를 전부 다 먹으면 되는데, 그 별표를 먹기 위해서 예전에 어렸을 때 하던 Scratch 하는것마냥 블록들 조합해서 코딩 비슷한거 하면 됩니다.

뭐 저는 요즘 C언어 공부하고 있으니까 C언어 가지고 설명을 좀 드리자면,

대충 이런 식의 블록들이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왼쪽 화살표는 왼쪽 턴 명령어, 오른쪽도 같은 개념이고, 위쪽 화살표는 현재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한 칸 전진을 하는 명령어입니다.

그리고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밑에 있는 F0, F1, F2 블록은 C언어로 치면 goto문과 같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더 이상 힌트를 주면 스스로 알아내서 깨는 재미가 없을 것 같으니까(사실 글로 설명하기 힘들...) 넘어가보고,

오른쪽에 있는 색깔 블록들은 if문으로 보면 될 것같아요. 내가 있는 필드가 빨간색 필드라면..? A명령 실행. 이런 느낌으로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당~ ㅎㅎ

 

자 이제 이 글을 쓰게 된 목적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바로 20단계(제 생각에는 test의 엔딩..)의 아름다운 자태나 한번 구경하고 갑시다! ㅋㅋㅋㅋ

 

키야아아아아

이게 바로 (본인 피셜) ecole42 논리력 테스트의 엔딩인데요!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걸 봤을 때는 이미 시간이 5분남짓 남아있어서 클리어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이걸 진짜 본인 눈으로 이 단계까지 온 사람이 전국에 몇명이나 될련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이거 봤을떄 주변에서 구경하는 친구들도 다같이 소리지르면서.... 하 ... 그날의 감동이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ㅎ

 

그럼 이만 오늘의 글은 마치도록 할게욤 

한 열흘 전에 썼어야 했던 글인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시험 끝나고 썼어용 ㅎ ㅎ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