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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편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트코인의 거래(Transaction)에 대해 한번 공부해보도록 해야겠다. 등장하는 단어들이 다소 어려운 감이 없지않아 있기 때문에, 정말 하나하나 다 설명하면서 넘어가보도록 하겠다. 비트코인 백서: 2. 거래 우리는 전자 화폐(electronic coin)를 디지털 서명의 체인으로 정의한다. 비트코인에서 정의한 전자화폐(가상화폐)는 바로 '디지털 서명의 체인'이라는 방식인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일까? 우선 그 전에, 디지털 서명을 전자서명과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아 이 둘의 차이점을 짚으면서 개념을 확인해보자. 차이점이라기 보다는 범주의 차이? 정도이다. 전자서명 안에 디지털서명이 있다. 전자서명? 미 전자 상거래법에서는 전자 서명을 전자적 수단에 의해 생성,전송,전달..

최근 거의 네달?정도 블로그 포스팅을 안하다가 얼마전부터 갑자기 코인 관련 정보글들을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그 기간동안 시스템해킹이나 그런거 말고 블록체인에 대한 공부, 리서칭 이런거 하고 왔습니다 ㅎㅎ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코인쪽에도 손을 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한번 grass코인이라는걸 들고와봤습니다! 저는 한 30일정도 전에 시작했었는데요, 가만히 들고있었더니 어느새 18K개 이상의 grass코인을 채굴해놨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정보들도 좀 공유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런 주제 들고와봤습니다! 1. 그래서 이게 뭔데? grass코인은 얼마전까지 엄청 무섭게 성장했던 AI관련 코인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거품 좀 빠진 것 같더라구용) AI와 블록체인의 ..

web3 생태계에는 많은 용어들이 등장합니다. DEX, Defi, DAO 등 decentralized가 붙은 말이 정말 많이 등장하죠. 이중 DEX는 Decentralized Exchage의 약자로, 탈중앙화된 거래소를 의미합니다. 탈중앙화된 거래소가 무엇이냐면, 탈중앙화된 (분산원장방식의)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를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할겁니다.(정확한 의미는 아니지만요.) 암튼, 코인 거래소를 생각해도 좋은데요,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빗썸, 업비트 등의 거래소는 모두 DEX가 아닌 CEX(centralized exchange)에 가깝습니다. 왜냐하면 해당 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의 이동을 감시/감독/관리하고 거래를 중개해주기 때문이죠. 이와 반대되는 개념인 DEX는 분산원장에 우리들의 거래..